시와글(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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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윤보영 20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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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조가비. 박인희노래
가사 1. 고동을 불어 본다, 하얀 조가비 먼 바닷물 소리가 다시 그리워 노을 진 수평선에 돛단배 하나 루루루 하얀 조가비 곱게 물든다 2. 귓가에 대어 본다, 하얀 조가비 옛 친구 노래 소리 다시 그리워 황혼의 모래밭에 그림자 한 쌍 루루루 하얀 조가비 꿈에 잠긴다 루루루 하얀 조가비 곱게 물든다 곱게 물든다
2022.10.01 -
그리운 사람끼리. 박인희
그리운 사람끼리 두손을 잡고 마주보고 웃음지며 함께 가는 길 두손엔 풍선을 들고 두눈엔 사랑을 담고 가슴엔 하나가득 그리움 이네 그리운 사람끼리 두눈을 감고 도란 도란 속삭이며 걸어가는 길 가슴에 여울지는 푸르른 사랑 길목엔 하나 가득 그리움 이네
2022.09.30 -
탈무드 명언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이다 ”
2022.09.29 -
유월에 꿈꾸는 사랑. 이채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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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엽서. 안도현
한 잎 두 잎 나무잎이 낮은 곳으로 자꾸 내려앉습니다 세상에 나누어줄 것이 많다는 듯이 나도 그대에게 무엇을 좀 나눠주고 싶습니다 내가 가진 게 너무 없다 할지라도 그대여 가을 저녁 한때 낙엽이 지거든 물어보십시요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지를
2022.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