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글(1561)
-
좋은 글 2025.01.07
-
올리버 트위스트. 찰스 디킨스
https://youtu.be/JD9jjCY3qXI
2025.01.06 -
동천. 서정주
내 마음 속우리 임의 고운 눈썹을즈믄 밤의 꿈으로 맑게 씻어서하늘에다 옮기어 심어 놨더니동지 섣달 나르는 매서운 새가그걸 알고 시늉하며 비끼어 가네(현대 문학 1966)
2025.01.06 -
나의 오늘에 집중하기
고민하며 보낸 시간들을후회로 남기지 않으려면현재에 집중하며 살아야 한다. 오늘 해야 하는 일들과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소홀히 대하지 말고 세상이 흔히 말하는성공에 집착하지 않으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오롯이 나만의 길을 걸으면 된다. 망설이거나 멈춰서지 않고나만의 시간을 보내면 된다. 그렇게 나만의 하루에집중하며 살다 보면후회를 잊어버릴 수 있다. - 좋은글 중에서 -
2025.01.06 -
씨 뿌리는 계절. 빅토르 위고
지금은 황혼나는 문간에 앉아일하는 마지막 순간을 비추는하루의 나머지를 찬미합니다 남루한 옷을 입은 한 노인이미래의 수확을 한 줌 가득 뿌리는 것을밤이슬에 젖은 이 땅에서마음 흐뭇하게 쳐다봅니다 그의 높은 그림자가이 넓은 밤을 가득 채우니그가 세월의 소중함을얼마나 믿고 있는지 우리는 알겠습니다 농부는 넓은 들판에오고 가며 멀리 씨를 뿌리며별나라에까지 멀리씨 뿌리는 이의장엄한 그림자를 드리워 줍니다
2025.01.05 -
좋은 글 2025.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