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시절 그리워서. 청암 최위성
2022. 8. 5. 07:19ㆍ시와글
나 지난날
그대 그리워
산 넘고 강 건너
찾아 왔노라
뭉개구름 하늘에서
내려다 보고
목메인 새들의 노랫소리
예놀던 산천은 변해도
우리 머물던 곳 어딘가
더러는 무작정 헤맬망정
아련한 회상에 젖노라
그대는 알고 있는가?
저 아름다운 풍광 속에
우리가 놀던 그 시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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