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엔 새마음의 눈으로. 이정우
2023. 1. 22. 14:38ㆍ시와글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고
새해 새 아침에
우리는 그 길을 새로이 가리라
세상에 뜻 아닌 것이 없고,
새롭게 보면
새 소식이 아닌 게 없으리라
세상에 새 것만이 있는 게 아니라
새 눈으로 보면
낡은 것도 새 것이 되리라
새해엔 새 눈으로
천사처럼 착하고 아름답게
새 마음의 눈으로 다시 보리라
새 마음 새 뜻으로
너와 내가 소통하리니
우린 서로에게 새 소식이 되리라
새해에 새 길을 나서며
새롭고 뜻 있는 사람이 되리니
새해에는 더욱 서로 사랑하리라
'시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해에는. 윤 보영 (0) | 2023.01.22 |
---|---|
새해 아침,행복을 꿈꾸며. 이채 (0) | 2023.01.22 |
설. 신석경 (0) | 2023.01.21 |
설날의 추억. 강순구 (0) | 2023.01.20 |
설록차를 마시는 때. 유안진 (0) | 2023.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