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닥불. 박건호 작사/박인희 노래
2022. 8. 22. 09:35ㆍ시와글
모닥불 피워 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 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말 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 것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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