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월리엄 워즈워드

2022. 7. 7. 12:44시와글

하늘의 무지개를 보노라면

내 가슴은 설레느니

나 어린 시절에 그러했고


어른이 된 지금도 그러하고

노인이 되어서도 그러할지니

그렇지 않으면 죽은 것과 같으리라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바라노니 나의 하루하루가

자연의 경건함에 매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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