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사람끼리. 박인희

2022. 9. 30. 22:17시와글





그리운 사람끼리 두손을 잡고

마주보고 웃음지며 함께 가는 길



두손엔 풍선을 들고 두눈엔 사랑을 담고

가슴엔 하나가득 그리움 이네



그리운 사람끼리 두눈을 감고

도란 도란 속삭이며 걸어가는 길



가슴에 여울지는 푸르른 사랑

길목엔 하나 가득 그리움 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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