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어봐 아프지 않은 사람이 있나. 유지나
2025. 6. 25. 00:00ㆍ시와글
하루
하루를
그네 타듯
흔들리며 살다보면
한달이 금방 가는거지..
요동하는 세상
마음에
중심을 꽉 잡고
앞만 보고 살다보면
어느듯
열두 달을 다 살아내고
세월의 빠름과
무상함을 느끼게 되지..
또 일년을 선물 받고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아가는거지..
나이를 먹을수록
하루 하루가 더 소중해지는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