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너. 윤보영

2025. 2. 3. 00:00시와글



봄은 바람으로오고
너는 미소로 오고

봄은 향기로 오고
너는 생각으로 오고

봄은 꽃으로 오고
너는 꽃밭으로 오고

봄은 왔다가 다시
봄으로 가고

너는 왔다가 내안에
사랑으로 머물고,,,

「시가 있는 마을」중에서,,